안녕하십니까.
먼저 K2 우승으로 승격한걸 축하드립니다.
저는 포항스틸러스 팬으로 FC안양의 팬커뮤에 가입해서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사람을 찾고싶어 가입하게 됐습니다.
예전 개발공(kfootball.org)라는 사이트에서 몇몇의 안양팬들과 교류를 하며 글을 남긴적이 있었는데
10년전 약속때문에 사람을 찾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어린시절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25년전? 99년-00년대 초반)
그러니 안양LG치타스 시절 포항으로 원정오셨던 팬중에 한분의
다리를 물고 도망간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위에서 말한 사이트에 올렸는데
그 분의 지인이 아직 안양팬이고 절 만나면 이빨을 다 뽑아주겠다는 엄포를 하셨는데
10년만에 K1에서 만나게 되어 그 분에게 거창한 식사는
아니라도 뭐라도 대접하고 싶어 찾고 싶습니다.
어린아이의 꼬장에도 자신의 팀이 놀림받는다고 이렇게 까지하는 열정을 이해해준 그 형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내년 K1에서 만나 멋진 경기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원정석완전분리도ㅑ서
개발공 포항유사장(사람찾습니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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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2024년 코리아컵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통천과 응원에도 감탄의 박수 드립니다.
또한,
FC안양의 승격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만나기를 희망했는데
드디어 스틸야드와 아워네이션을 오갈수 있게 되었네요.
2016년 개발공의 포항유사장님이 저희들과의 인연을 글로 올리셨고
커뮤니티 활동을 안 하는 저에게 제 형님께서 따로 전해주셨었습니다.
기억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당시를 회상하자면
포항 선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백승철 선수가 활약하던
98~99년 즈음으로 추정됩니다.
당시엔 포항분들이 원정 온 레드에게 음료 등을 주시기도 하고,
경기 후 노포에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 술잔을 부딪치기도 하고,
어느 댓글처럼 스틸야드 위층에선 라면 국물이 날아다니기도 하고,
어떤 초딩은 원정 팬에게 이빨을 박아대던 시절이었죠.
감회가 남다릅니다.
내년 일정이 나오면
아워네이션이던 스틸야드에서던
즐거운 만남을 희망합니다.
낭만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포항유사장 당신의 FC안양 귀순을 미리 축하 드립니다.
넌 이제 내 거야.
ps. 그리고 내가 너희 형제 안 놀렸어. 그냥 네가 문거야ㅋ
그래서 이빨은??
이빨대신.... 다른걸로 대신하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안양의 승격을 늘 바래왔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됐습니다.
내년 일정이 잡히명 꼭 만나뵙고싶습니다
내년에 있을 경기 보면서 서로의 팀을 응원하면
그걸로도 기분 좋은 상상입니다.
그 때 꼭 뵙겠습니다. 제 지인과 함께.
포항유사장님 귀순은 그 날로 정하시죠ㅎ
제가 그 지인이었던 놈입니다 ㅋㅋㅋ
여기에 그 당사자 서식중이라고 알려 드리려 왔더니
본인이 등판 하셨네요 ^^d
오랜시간 걸렸습니다
치과도 함께 다니는 좋은 인연 이어가시기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