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이 fc안양의 문화를 되게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아직도
fc안양을 좋아하는거겠죠 ㅎ
경기장에서는 결과가 어떻든간에
인사오는 선수들에게 박수쳐주고 격려해주고
저는 진심으로 이게 너무 좋았습니다.
Sns 댓글창도 져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이런거 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팬덤이 커지면서
비판 비난 댓글들도 종종 생깁니다.
물론 비난하는 댓글에는 저도
이런식의 댓글은 쓰지 말라는 식으로
대댓글을 씁니다. 무지성 비난과 욕설을 쓰는건
당연히 좋지않은 행동이니까요.
그런데 가끔은 그저 비판을 하는 댓글에도
조금 통제라고 해야할까요
그런식의 대댓글이 꽤나 있더라고요.
통제라는 단어가 불쾌하셨다면 죄송하지만
저에게는 그런식으로 보였습니다.
솔직히 팬으로써 이런말도 못하나 싶을때가
가끔은 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수들을 믿고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댓글들로
선수들을 감싸주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그냥 뭐... 격려하는 댓글과 비판하는 댓글이
같이 공존하는게 좋은 댓글창이지 않을까해요.
제가 하는말이 무조건 정답이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꼭 하고싶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스러운 거 아닐까요.
한줌단만의 작은 안양이 아니니까요.
그걸 왜 '못하게 한다'로 받아 들이시는 건가요?
비판하는 글에 그건 아니다 라고 댓글 다는 분들도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 뿐입니다.
비판하는 글에는 오로지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라는 댓글만 달려야 하나요
옹호는 글에는 오로지 옹호하는 댓글만 달려 하나요.
오래전 부터 사람들에게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주장을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반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말도 못하게 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 할 말은 다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동의를 받지 못 하고 지적받는 상황일 때
'말도 못 하게 한다'는 방식으로 마무리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현실은 말을 못하게 한 적이 없고,
그저 다수의 사람들에게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내 의견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받아 들여지지 않을 때
우린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 이런 의견은 받아 들여지지 않는 구나' 하고 수긍 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 끝까지 내 의견을 굽히지 않겠다' 하고 밀고 나가는 것.
그러나 두 번째 선택에는 본인의 선택에 따르는 반작용에 대한 상황을 감당 해야 합니다.
내가 비판을 하고 싶으면 눈치 볼 것 없이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 의견에 동의 하지 못 하는 분들의 댓글을 보고
'왜 말을 못하게 하느냐'
'왜 통제 하려 하느냐'
'비판할 자유도 없냐'
는 식의 반응은 또 다른 통제이며
'내 의견에 토 달지 말라'는 또 다른 비자유적 발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겨 내십시오 ^^;
누구도 말을 못하게 한 적 없고,
그 누구도 그들을 통제하려고 한 적 없습니다.
자신이 비판하는 글을 썼다면 그 의견에 비판하는 글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들에도 동감하구요.
그리고 원글 써주신분도 원색적인 비난과 비판을 구분한것처럼, 의견에 대한 비난과 비판도 구분해야겠죠. 아마도 원글 써주신분도 이부분을 얘기하신것 같구요. 메시지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토론까지 하지말자는게 아니고,
'뉴비가 뭘아냐' '너 펨코' '너 북패' '너 쁘락치'.. 이런식의 메신저 공격은 없어져야 합니다. 이건 메세지를 비판한게 아니고 아예 안양팬의 경계를 정의하고 메세지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