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 원정 가서 가장 당황한 것은 다름아닌 잔디였습니다.
안양에서 오신 분들도 놀라셨겠지만, 울산에 사는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직접 비교해보며 얼마나 심한지 보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타 구장의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직관)
올해 6월 탄천종합운동장입니다.
잔디가 2부임에도 너무 좋아서 95분 프리킥 상황에도 파인 곳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거는 작년 11월 울산의 대관식이 있던 최종전 경기입니다.
놀랍게도 문수구장이고, 놀랍게도 파인 모습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만...

(출처: Youtube 쥬르르기)
이번 경기입니다. 논두렁이 따로 없네요
문수구장은 울산시설공단 관할인데, 대체 1년 사이에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잔디 때문에 플레이가 방해받고, 골 찬스가 날아갈 정도가 된 건지 상당히 의문입니다.
좌석 빨갛게 칠하고 유니폼 색 맘대로 바꾸고 팀에 무관심한 울산시장에 비하면 우리 최대호 구단주는 선녀라는 걸 새삼 느끼고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잔디는 욕해줘야함
잔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