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사 부터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1/0015223245
우리 회장이 정확한 사건의 본질을 이야기 한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연고이전 당시 연맹 사무총장(연맹 행정의 실질적 리더)의 고백
"당시 구단이 충분히 대화를 나눴어야 했지만,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빨리 연고로 삼고 싶다는 생각에 매몰돼 안양 팬을 깊이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며 "팬을 이해시키는 게 좀 부족했던 것 같다"고 했다.
북패구단 직원의 고백
"당시 구단의 처신에 대해 잘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서울로 복귀할 수밖에 없는 이유, 복귀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충분히 여론을 살피는 과정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
이정도면 연고이전으로 인해 안양팬들이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은
당시 연맹관계자, 현재 북패구단 모두가 인정했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그 단순하고 명료한 사실조차 인정하는게 이렇게 오래 걸립니다.
저정도의 발언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역사를 잊지 않고 여러운 환경속에서도 사실을 알리려고 노력했던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 입니다.
아울러 연고이전을 경험하지 못한 동료 여러분들께서도
'아. 나는 그 때 팬도 아니었고 나 와는 관계 없는 사건' 이라 생각지
마시고 우리 클럽의 부활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부탁도 드려봅니다.
토요일. 그곳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은 자 인지
저들의 각막에, 고막에 뇌리에
강력하게 각인 시키고 돌아옵시다.
YOU GO!! WE GO!!
hell or high water!!

지금 내가 사랑하는 구단이 하루아침에없어진다고 생각해보면... 그래도 마음 아팠을 조상님들에 비해선 새발의피도안되겠지만 허망함은 어느정도 느낄수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