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대구 원정 때 개인적으로 의견 하나 제시해보려고 하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과거 2003.02.18 대구지하철 참사로 192명의 시민분들이 사망 또는 실종으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런데 대구지하철 참사사건을 저희 측에서 대구와의 경기를 불전동차라 표현하며 굉장히 과격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한 과거가 있었습니다.

오늘 저희 팬분들께서 알려주신 이 기사를 참고해서 보면 저희는 이미 대구 서포터 및 유가족 분들께 사과를 하였습니다.

https://naver.me/FEULBEPS
https://naver.me/IxsYn8L1

하지만 저 처럼 몰랐던 안양 팬분들이 계실거고 하물며 저희도 모르는데 타팀팬들 더 나아가 일반 국민들은 더욱 모르실 겁니다. 따라서 K리그 관심도가 많이 올라오고 그 중에서도 저희 팀이 K1에서 주목 받는 이때에 대구 안방에서 한번 더 사과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면서 의견 남겨봅니다.

 

1. 대구지하철 참사 중앙로역 참사 추모공간에 가서 서포터즈들이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2. 경기가 시작되고 참사가 일어난 2월 18일을 상징하여 경기시작 2:18에 사죄 및 추모 걸개와 함께 1분간 응원중지 1분간 고개숙이고 추모하는 시간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굳이 왜 들추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의견에도 존중합니다.

저도 굳이 말해서 이슈화하기엔 분명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희가 한번 더 사과한다고 저희를 욕하고 비방하는 타팀팬 서포터 대구시민 대한민국 국민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희를 격려해주시지 않을까요? 그런걸 바란것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저희 팀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의드려봤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남겨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