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거랑 첫 경기가 원정이라 정말 다행. 사실 시즌 처음 홈에서 북니폼 보면 ㅈ같았을거 같은거 그나마 먼저 본진 보고오니까, 그래 여기도 사람은 사는 곳이구나 싶었음.

 

2. 경기력은 울산때랑 다르지 않았다고 봄. 단지 선실점 하고 확실히 동요하는 모습이 보여서 여러가지로 위험했음. 그래도 성범이가 상대 실수 파고들어서 침착하게 1득점 한 것으로 충분히 기뻤음.

 

3. 2017년 fa컵 때도 느꼈고 우려했던 점이, 북패 앞두고 응원가의 속도나 음정이 너무 빠르고 높아짐. 이번에도 역시나 그랬음. 후반 시작하고 맹진가 부터는 그나마 원래 하던 속도나 음정대로 진행됐는데, 실점 이후 시간이 갈수록 다시 키가 너무 높아져서 따라부르기 힘듦. 급격하게 많아진 원정 인원때문이기도 하지만, 높은 음정때문에 따라 부르기도 힘들뿐더러 성량도 제대로 안나옴. 리딩팀분들에게 기회가 될때마다 이야기했지만, 적절한 음정에서 부를때 성량도 더 커지는거라 음정을 안정화 했으면 좋겠음. 존나 흥분해있으니 음정이나 템포나 너무 급해서 오히려 응원 화력이 약해짐. 특정 팀에게 특별한 의미 두지 말고 매경기 평소 잘 하던대로 했음 좋겠음. 우리가 선수들에게 바라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