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f2석 그러니까 외괵자리였는데
오늘은 확실히 어수선한 느낌이였어요
보조 콜리더분이 수시로 잡아주셨지만
사이드쪽은 응원이 적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욕먹을 각오로 글남기는거지만
오늘은 중앙에서 넘어오는 소리가 없긴했어요
전까지는 이거구나하고 부르는거면 오늘은 이건가?
하고 중앙에서 목소리 커져야 아 이거구나하고 시작해서 돌림노래되다 끝나는 느낌...
특히 오늘은 제 주변은 새로 오시분들이 많은 느낌이여서
응원가 계속 부르고 뛰는 내가 어? 내가 오버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ㅜ
그리고 맨앞에 깃발하시는 분들도 대구전 깃발 이슈때문인지 기죽은 느낌..
저도 작년부터 유입이라서 크게 할말은없지만
적어도 서포터즈석이면 응원가가 아닌 단순응원이여도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경기 끝나고 술한잔하고 글쓰는거라 두서가없
지만 그냥 시원하게 응원하고 싶어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세요ㅜ

오히려 더 크게 부르고 오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밀리고. 오상존도 초반에나 조용하지 후반전가면 응원 더 잘함
뒤에서 응원좀 하자고도 해봤고 언제까지 코어 팬들이 가운데에서 같이 좀 하자 메달려야하는지 유입 신규 나누기 싫은데 올해들어와서 조직문화에 적응할 생각은 안하고 다 불편하다 귀 아프다 깃발 불편하다
불편한거만 얘기하지
심지어 퍼스트석 안 끊었음 앞으로 나가지 맙시다
그리고 어제 깃발응원이 부진했던건 강풍때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ㅎㅎ 저는 소형기를 드는데도 몇번씩이나 바람에 몸이 휘청였거든요
이제 진정한 레드가 되셨습니다.
경기내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 우리 레드존 목소리가 예전같지 않은건 경각심을 갖고 하루빨리 다시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나 감독님에게는 무조건적인 격려와 응원을
우리 스스로에겐 냉철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ㅎ특히 두번의 홈경기는 모두 아쉬웟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