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 다들 각자 설레이고 분주하던 사람들이 

44안양 구호에 혼연일체 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인원은 적지만 한이 서린 목소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경기 마지막까지 목소리 높이시던 몇몇 분들을 보면서 너무 고맙고 멋있었습니다.

 

전북팬들의 목소리는 인원대비 작다는 느낌이었는데..

일단 규모가 굉장히 커서 선수들도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것보다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추임새 그리고 압도적인 음향 시설의 힘으로

한골 먹는게 선수들에게 큰 심리적 압박으로 다가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새로운 경기장을 짓는다면 경기장 음향에 신경을 써서

원정팀의 지옥이 뭔지 느끼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경기는 실점 후 우리 선수들이 마음이 급한게 보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마음이 조급해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거 같은 아쉬움..

다른 것 보다 우리 팬들에게 한 골 이라도 빨리 넣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을겁니다.

 

이번 시즌 우리 안양이 이정도 할꺼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내공 있다는 기자양반들도 모두다 안양을 꼴지로 꼽았죠..

가뜩이나 연령대가 높은 있는 우리팀의 상황으로 봤을 때..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한 5월 일정입니다.

 

선수들 더 힘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봅시다.

두려움 보다는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피치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도 분위기 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