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봅니다.

극단적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를 만나면 당신도 극단적으로 변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이트를 오래 접하면 안되는겁니다.

 

특정 사이트 유저들 중에는 인터넷 문화를 잘못 배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인터넷 활동의 목적이 남을 조롱하고 괴롭히는 것인 경우가 상당합니다. 보통은 자존감이 낮아서 남들을 조롱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것인데, 사실은 염치가 없는거죠.

 

문제점은 팬분들중에서 그런 사람들과 싸우다보니 약간 그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은 분들이 있는게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인터넷 폐인중에는 타 커뮤니티에서 소위 말하는 '분탕'질을 하는 것에 우월감을 느끼는 이상한 사람들이 실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을 색출하겠다고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너무 무겁게 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분탕'일수는 있지만, 너무 날을 세우지는 맙시다. 날을 세웠다가 그 사람이 무고하면 낭패인 것이고, 소위 '분탕'이라고 해도 덜떨어진 사람들과 싸워서 얻을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정황이라는 것만으로 얼굴 붉히면서 싸우는 것 보다는, 실질적으로 문제를 일으켰을때 운영자님의 기계적인 차단 조치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 있는 분탕 분들에게 몇마디 하겠습니다. 부끄러운줄 아십쇼.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치 자신들처럼 행동해야 young한거고 그렇지 않으면 틀딱이거나 멍청한 거라고 지레짐작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당장 저부터 대학생입니다. 또한, 멍청해서 당신들의 "인터넷 전쟁"에 "드가지" 않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미안하지만, "틀딱"이라 말투에 격식을 차리는게 아니라, 모니터 너머에 있는 자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예의를 차리는겁니다.

 

많이 착각을 하시는데, "예의"와 "젊음"은 반의어가 아닙니다. 제발 자신들이 젊기 때문에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는 괴상한 사고방식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남들의 행동을 주시하면서 "비난 프리패스"권을 자의적으로 발급하지 말아주십쇼. 애초에 "예의"의 반의어는 "무례"입니다. 그리고 "무례"는 보통 "아둔"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