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사실 저번 상암에서의 기억은 좋지 않았어요
맹진가 부르면서 웅장한 마음으로 눈물 살짝 참으면서
경기 관람하는데 엄청 춥고 안보이고 해서 가족들이 힘들다고 하고 했던... 그냥 골 먹히는 상황이 납득이 안가고 그냥 분했던 마음... 돌아오는 길에 전철역에서 고생했던 기억들... 이거저거 해서 좋지 못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경기를 반드시 가야하는 이유는
이번 상암에서 승리 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승리의 기쁨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고
그것은 아마 평생 우리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될거에요~
한 시즌이 지나고 , 아니 평생 안양을 응원하면서도
그 경기는 분명 잊혀지지 않는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덥고 습하고, 비가 와서 우의를 입고 경기를 봐야하더라저처럼 경기 남부쪽에서 장거리로 와서 집에가면 12시 11시 넘더라도 이 경기는 꼭 봐야하는 경기입니다.
꼭 오세요
ps. 참고로 이번 시즌 유일하게 못갔던 대전경기 못본게 한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