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인천전 후기
2층 자유석에서 응원하던 1인입니다. 어제 서포팅보면서 느낀점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레드존에서 목소리가 안들립니다. 인천 서포팅이 인원수가 많아서인지 목소리가 커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레드존에서 응원가는 안들리고 북소리만 들리니 응원가를 따라 부를수가 없습니다. 결코 이창용 선수가 퇴장당해서도 경기에 져서도 아닙니다. 그 전부터 소리가 안들렸습니다.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언급하지만 레드존에 있는분들게 탓을 하거나 논쟁을 하고자 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레드존에 있는분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선예매를 하였기 때문에 “목소리가 작다”, “큰 소리로 안부른다”,“분위기만 즐긴다” 이렇게 얘기할수도 없습니다. 레드존에 있는분들도 FC안양을 사랑하고 서포팅하는 다 같은 마음이니까요.
우선 가변석 레드존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정을 가보면 확실히 느낍니다. 원정에서 보다 많이 인원이 응집되고 목소리도 크니 즐거움도 배가 됩니다. 지금은 인원이 너무 분산되어 소리도 응집이 안되고 자유석에서 ‘크게 응원해도 되나’ 이런 눈치보면서 응원하는 인원도 많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RED차원에서 구단에 RED존 가변석을 없애달라고 하면 안되는건지 RED분들이 2층 자유석으로 올라오면 안되는건지.
아워네이션이 타구단 응원 목소리로 채워지는게 안타까워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보통 레드존은 하루종일 서서 응원해야하고,
깃발로 시야가 많이 가리기도 하고
응원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는 사람도 있어서
보통 홈에서는 이 분들이 가변석이나 해링턴존에 앉습니다. 저처럼요
반대로 원정은 이런 사람들도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아이가 어리던, 다리가 아프던 다 같이 서서 높래하게 되요
어제 레드존은 그래도 R10에 남성 성가대분들도 오시고 분위기는 나쁘진 않았어요
다만 후반 막바지에 응원소리가 작아진부분이 없진 않았고 저번에는 응원소리가 반대편 아파트 치고 메아리가 생겼는데 이번주에는 잘 듣지는 못했네요
2층 예실존이 서포터즈석이랑 가깝고 콜리더도 잘 보여서 응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로 2층에서 경기를 보면서 응원을 즐기고 싶다면 예실존에서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 북패전은 아마 관악산에 응원이 메아리치는 소리가 또 들릴꺼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