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5년 동안 안양에 살았습니다. 원정은 몰라도 홈경기는 가족과 함께 매번 가면서 일반석 맨뒤에서 안양 유스 친구들과 ( 잘 사니?) 축구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면서 2014~2018시즌의 나작안 시절을 보냈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제 아버지 과거 최애 선수 정재희의 치달이랑 임은주 강점기 때 응원 보이콧 하던 레드네요
그러다가 2019년, 초등학교 6학년 때 해외에 나가 살게 되었는데 안양축구 중계를 볼 방법이 없어서 네이버 문자중계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외에 살던 2019~2022년은 손흥민을 따라 토트넘 경기 보면서 자연스럽게
fc안양을 잊었던 것 같네요.
한국에 돌아온 2023년에도 fc안양,K리그 자체를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2022 승강플옵 폭도맹진가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떴는데 그것이 제 마음 속에 안양이 다시 생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로 2024 시즌, 2025 시즌, 그리고 이번 시즌 시간 나면 안양경기들 직관하다가
2026시즌 혹은 2027시즌 부터 진짜 제대로 안양 서포터즈가 되고 싶다는 내재적 열망에 타올라서 래드플레임 눈팅만 하다가 글 남깁니다!
제가 좀 있으면 군대를 가기에 ㅠ 군대 갔다오고 제 열정을 안양에 쏟아붓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안양 지지자들만 받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