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 전 이후로 어느 특정 선수들은 올해까지만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 경기는 미드필더 진이나 수비 진 선수들의 헌신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어느 한 선수는 2부에서부터 U-22 카드로 기회를 부여받으면 성장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1부 승격 이후에도 적절한 기회를 꾸준히 받았음에도 전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어느 한 선수는 팬들이 기우제를 하면서까지 2년동안 믿어주고 응원하고 지지해줬지만 전방에서 공격적으로 파괴적인 모습이 전혀 없고 존재가 미미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방에서 압박이 좋고 수비가담력이 좋고는 둘째 문제 지 첫번째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올해는 그것마저 좋지가 않습니다.
첫번째는 측면에서 돌파가 되고 1:1 상황을 가져갈 수 있냐 골은 그렇다 쳐도 슈팅을 생산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냐 더 나아가 유효 슛을 생산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냐인데 특정 어느 선수들은 온더볼 상황에서나 오프더볼 상황에서 움직임들을 보면 이런것들이 기대가 전혀 안되는게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냉정하게 2부까지 시간내서 보는 입장에서는 2부에서 스탯생산이 적어도 상대진영에서 위협적인 돌파나 움직임이 더 뛰어난 선수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겨울이적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이탈'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들 스쿼드 중심으로 국내선수 퀄리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가오는 겨울이적시장에서는 부디 구단이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하기를 바랍니다.

팩트에 따라 냉정한 판단으로 쓰신 거는 이해합니다만, 인스타나 오픈톡도 아닌 우리 구단과 선수들을 응원하자고 모인 이 곳에서 선수들을 실력으로 평가하는 글을 보니 참 마음이 쓰라립니다.
저도 경기 결과가 실망스러울 때나 구단의 운영이 불만족 스러울 때 지탄은 한 적 있지만,
그래도 선수들만큼은 자취가 남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평가하고 싶지는 않네요.
수카바티 영화 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거기서 나오는 중요한 말 중에 '서포터즈는 선수들이 비빌 수 있는 마지막 언덕'이라는 취지의 말이 나옵니다.
냉정한 평가보다는 그 아픔을 이해하고 안아주고 선수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 줍시다.
별 것 아닌 개인의 의견이지만 우리 RED는 이런 전통을 잘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