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좋은 문화 만들고 집단에 고착화 시키는덴 공든탑을 쌓듯 매우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소요되지만
그런 문화를 없애는건 아이가 모래성을 부시듯 우스울정도로 쉽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항상 하는말이 있죠
새로 입단한 선수들은 "레드의 무조건 적인 지지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감독님과 선수들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
이게 누군가의 눈에는 단순히 소비자에 대한 립서비스로 보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이런 무조건 적인 지지가 진정으로 울림을 주고(이창용 선수가 골청에 출연해 전했던 리영직 선수의 말처럼) 팀에 대한 헌신의 연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웹상에서 만큼은 누가 여기선 이랬어야한다 왜 이랬냐 비판글을 적기 보다는 무조건 적인 지지를 보내렵니다...
최근 집단이 커지면서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요
이건 우리의 유기체적인 집단이 단순한 형태에서 복잡한 형태로 진화해나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개인이 정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 다수의 지지를 받고 살아남은 기조가 보여줄겁니다
그리고 뭔가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속해있는 소모임도 없고, 절 좋아하는 사람보다 비웃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혼자 축구보러다니는 일개 서포터 1인 입니다...
이런 집단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제가 커뮤니티를 망치니 집단을 망치니 걱정하시는건 무의미한 봉기이니 각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기조대로 행동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누가 절보고 뭐라고하든 저는 제가 사랑하는 것들과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투신하면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것이기에ㅎㅎ
본문에 언급했던 골청 클립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는 홈경기엔 한 목소리로 다죽여버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