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서포터석에서 깃발 흔들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정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와 같은 경우가 용인되는 것은 같은 팀을 응원한다는 동질감에서 비롯된 “배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깃발이 타 팀 지정석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자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레드끼리는 깃발로 인한 방해를 이해할 수 있지만, 타 팀팬 입장에서는 그 점을 이해할 수도, 이해할 필요도 없지 않겠습니까? 굳이 ‘역지사지’의 개념을 끌어오지 않아도 될 거라고 믿습니다.

 

올해는 2025년입니다. 이제는 보편상식에 맞는 건전한 관람문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만의 강점은 유지하되, ‘시민구단’으로서 안양을 응원할때 주인의식을 더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