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시즌 승강PO에 입문한 뉴비입니다.

TV로만 보던 '조팔알'

마음속으로 응원은 했지만, 경기장까지 발걸음하는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어요.

승강PO에 처음으로 빅버드에 가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

(당시 맹진가도 가사 다틀리고 불렀더랬죠ㅎㅎ)

그러다 23시즌에 홈 전경기 관람을 목표로 아워네이션을 찾아왔고 그렇게 빠졌습니다.

 

항상 원정을 가보고 싶었는데 당시에 같이갈 친구도 없었고 혼자 가면 재미있을까?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치않게(?) 와이프랑 싸워서 성질이 나서 씩씩 거리며 집을 나와서 차에 앉아있는데 2시간 뒤에 성남 원정경기가 있었습니다. 홧김에. 정말 홧김에 시동걸고 탄천으로 향했습니다. 그러고 현장표를 사서 봤었죠.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실례되는 표현일지 모르겠으나 똘똘뭉쳐 하나가 되는게 홈경기보다 더 재밌더라구요.

그렇게 우선은 가까운 부천,김포,안산,목동 등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장거리원정도 큰일이 없으면 무조건 가게되었습니다.

 

당시 2부리그였지만, 골을 넣으면 모르는 사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하이파이브하고 소리지르고 경기장에서 갖고있던 맥주도 주고받고 안양에 돌아와서 같이 소주한잔 하는 경험들도 했습니다.

 

혼자가면 재미있을까? 네 재미있습니다.

저는 홈경기는 무조건 친구들과 가지만, 원정은 평일도 있고 서로의 일정이 있잖아요. 솔직히 혼자가는 원정이 더 많습니다.

더군다나 북패전이잖아요. 혼자와도 재밌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수 있으니 여러분들의 소중한 목소리 북벌을 위해 많이 와주세요.

 

수카바티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