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3편은 토트넘의 수익 구조와 모델을 FC안양의 축구전용구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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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저는 이 글을 단순히 "토트넘 따라하자"가 아니라 FC안양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모델이라는 관점에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토트넘은 약 2조 원 규모의 경기장을 지었지만, FC안양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익을 만드는 철학'은 충분히 벤치마킹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 FC안양도 '축구장'을 짓지 말고 '돈 버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안양에도 축구전용구장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몇 천 석으로 지을까?"
"관중석은 얼마나 가깝게 붙일까?"
"응원석은 어디로 할까?"
물론 모두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질문이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장이 1년 365일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토트넘 홋스퍼는 이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을 보여준 구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토트넘의 성공을 "좋은 경기장을 지었다." 정도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릅니다.
토트넘은 축구장을 만든 것이 아니라 연중 수익을 창출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경기장에는 NFL 경기, 대형 콘서트, 컨퍼런스, 기업 행사, 스타디움 투어, 관광 프로그램 등이 끊임없이 열리고 있으며, 최근 재무제표에서도 상업수익과 스타디움 이벤트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그렇다면 FC안양은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1. 경기장은 20일이 아니라 365일 운영되어야 한다.
K리그 홈경기는 많아야 20일 남짓입니다.
나머지 340일 이상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바로 여기서 수익이 갈립니다.
새 축구전용구장은 축구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 축제 대학 축제 기업 행사 e스포츠 대회 콘서트 어린이 축구교실 풋살대회 시민 마라톤 출발지등이 열리는 안양 최대 문화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경기가 없는 날은 문을 닫는 경기장'은 이제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2. 관악산과 연결되는 호텔을 만들어야 한다.
제가 가장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현재 부지에 축구전용구장이 들어선다면 단순히 경기장만 지을 것이 아니라 관악산 관광호텔 또는 비즈니스 호텔을 함께 개발하는 것입니다.
왜 호텔일까요? 관악산은 수도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산입니다. 여기에 FC안양 홈경기 안양예술공원 평촌
- 인덕원 서울 접근성까지 연결하면 주말 관광객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요일 오전 관악산 등산 -> 안양 맛집-> FC안양 경기 관람 -> 호텔 숙박 -> 다음날 안양예술공원 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토트넘도 경기장 옆 호텔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숙박은 경기장 밖에서 이루어지는 소비를 구단 경제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3. 경기장 안에 'FC안양 복합센터'를 만들자.
안양에는 기업도 많고 스타트업도 많습니다. 경기장 내부나 외부에 공유오피스 회의실 세미나실 컨퍼런스홀
웨딩홀을 운영하면
평일에도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게 됩니다.
토트넘 역시 기업 행사와 컨퍼런스를 중요한 수익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 FC안양 뮤지엄을 만들자.
토트넘에는 스타디움 투어가 있습니다. 경기 없는 날에도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안양도 가능합니다.
- 역사관 승격 스토리 유니폼 전시 팬 문화 VR 체험 선수 락커룸 투어 토트넘처럼 스카이 워크를 운영한다면 학생 단체 축구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 유치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이 관광지가 되는 것입니다.
5. 굿즈 매장을 '성지'로 만들어야 한다.
현재 K리그 대부분의 MD샵은 경기날만 붐빕니다. 하지만 새 경기장은 매일 운영되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되어야 합니다. 토트넘처럼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 공식 스토어가 함께 운영되면 팬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자연스럽게 방문하게 됩니다.
6. 안양 시민의 거실이 되어야 한다.
경기장은축구팬만 가는 공간이 아닙니다.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야외 공연장 푸드트럭 광장을 함께 조성하면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시민들이 찾습니다. 결국 유동인구가 생기고 상권이 살아나고 구단 브랜드도 커집니다.
7. 장기적으로는 지역 재개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토트넘은 경기장을 중심으로 호텔 주거시설 상업시설 공원을 포함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안양도 단순히 "축구장 하나"를 짓는 것이 아니라 축구장을 중심으로 호텔 상업시설 복합문화시설 공원 교통
을 함께 개발하는 도시 프로젝트가 되어야 합니다.
8. 축구장을 '발전소'로 만들자.
토트넘 홋스퍼를 조사하면서 가장 놀랐던 부분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ESS를 단순히 정전이 났을 때 사용하는 비상배터리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조명, 전광판, 방송장비, 냉난방, 식음료 시설 등으로 인해 순간적인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토트넘은 평소 전기를 ESS에 저장해 두었다가 경기 시작과 함께 저장된 전기를 먼저 사용하여 최대전력을 낮추고, 그 결과 전기요금을 크게 절감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토트넘은 ESS와 비상발전기를 통합 운영해 경기장 전체를 하나의 에너지 자산으로 만들었습니다.
평소 거의 사용하지 않는 비상발전기조차 전력망 보조 서비스에 활용하면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즉, 경기장이 전기를 소비하는 시설이 아니라 전력 시스템의 일부로 기능하는 것입니다.
FC안양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전력시장 제도는 영국과 다르기 때문에 토트넘과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전력을 판매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FC안양는 한국형 스마트 에너지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새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한다면 다음과 같은 구성을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 경기장 지붕 전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 대용량 ESS 구축 /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 / 경기일 ESS 전력 우선 사용으로 최대전력 절감 / 전기요금 절감 / 수요관리(DR) 및 전력계통 보조서비스 참여 검토 / 대규모 전기차 급속충전 허브 구축 이렇게 되면 경기장은 단순히 축구를 보는 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이 됩니다.
EV 충전 허브도 새로운 수익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새 축구전용구장 주차장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면 평일에도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게 됩니다.
충전하는 동안 FC안양 MD스토어 카페 레스토랑 팬뮤지엄 등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됩니다.
전기차 충전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새로운 유동인구를 만드는 장치가 되는 것입니다.
태양광 / ESS / 스마트그리드 / LED 조명 / 빗물 재활용 / 친환경 냉난방 / EV 충전 허브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 수준의 친환경 축구전용구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시설을 어떻게 하면 돈을 쓰는 시설이 아니라 돈을 버는 시설로 만들 수 있을까?"
토트넘의 진짜 성공은 경기장을 잘 지은 것이 아니라 365일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설계한 것입니다.
FC안양만의 새로운 수익 모델 제안
제가 생각하는 FC안양형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축구전용구장
- 관악산 연계 관광·비즈니스 호텔
- FC안양 뮤지엄
- 365일 운영되는 MD 플래그십 스토어
- 지역 식당과 연계한 푸드 스트리트
- 시민 컨벤션센터
- 기업 회의·세미나 공간
- 야외 공연장
- 가족 체험공간
- 축구 아카데미
- 스타디움 투어
- ESS와 같은 친환경 시설 비용 감축
이렇게 된다면 경기장은 '비용'이 아니라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축구전용구장을 이야기하면 "예산이 얼마냐"부터 묻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 경기장이 앞으로 30년 동안 FC안양에 어떤 돈을 벌어다 줄 것인가?'
토트넘은 축구장을 지은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FC안양도 그 철학만큼은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축구전용구장은 단순히 응원하기 좋은 경기장이 아니라,
안양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구단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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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물론 좋은 얘기를 다 때려넣어 이야기한 것들이라 현실성 없는 이야기 또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칼럼이였습니다만은 토트넘의 수익 창출 모델을 보며 우리도 적용할 것들이 있을까하여 챗지피티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작성하였습니다.
당장의 축구전용구장이 아닌 먼 미래를 추구하는 전용구장이 되었으면 함에 이렇게 작성해보았습니다.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고 전문성이 떨어진 글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카바티 안양💜

거기에 지붕도 있어야하고.
용적율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축구장 외 시설을 넣으려면
1. 지하를 파내는 방법
2. 축구장 자체를 2~3층으로 올리는 방법
이 있습니다.
지하를 파는 경우 공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테고,
축구장을 지상으로 올려버리면 공사비도 공사비지만 동선이 복잡해 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에 없는 대공간. 그러니까 컨벤션센터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평촌의 재개발이나 리모델링 사업이 생길텐데 조합 회의 한번 하려면 안양내에선 회의할 곳이 없는게 현실이라..
안양에서 쭉 살아오다보니 안양시 부지 및 현실 상황에 대해선 매우 통감합니다.
또한 안양시 재정이 빡빡한데다가 빡빡한 와중에 축구전용구장을 지으려니 현실에 벽에 부딪히고 있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도 요즘 토트넘이 구장으로 수익을 자생적으로 창출해서 쌓아놓은 자금이 많다길래 어떻게 쌓았는 지 궁금했고 여러 외신 기사를 발췌해 챗 지피티에게 FC안양의 전용구장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물어봤습니다.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이 보장된 구장을 짓는다면 혹시 짓더라도 더 자금을 조달받아 더 멋진 구장을 지어볼 수 있을까 하여 아이디어를 제시해 봤습니다.
혹시 전용구장 건설계획에 관련된 분이나 서포터 분들이 보셔서 제 아이디어가 괜찮다면 중요한 자리에 제시 되길 바라는 마음에 애써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건
‘ 축구장에 콘서트를 하면 잔디가 죽어서 안된다 ‘
그러면 아싸리 콘서트를 많이 유치해버리고 각각 잔디보수수수료를 받아서 한번씩 갈아버리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봤네요
그리고 콘서트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대회나 UFC 격투기 대회 개최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길 바래봅니다.
그러나 이벤트를 많이 유치하고 잔디보수기간을 생각해본다면 k리그가 앞으로 추춘제를 도입해 겨울휴식기와 여름휴식기를 적용해야만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제가 잔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시에서 전용구장 수익성 방안과계획이 부실했던 참에 시의회에 재검토를 먹은지라 저도 좀 답답해서 토트넘을 참고해서 칼럼 식으로 챗지피티의 도움을 받아 작성해봤습니다
안양시에서 토트넘의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해서 연구용역 진행해봤으면 좋겠네요
그냥 짧은 생각 입니다.
데이터센터 때문에 요즘 난리도 아닌데 겸사겸사 이래저래 뭐가 되었든 빨리 지어졌으면...
미래지향적이고 좋은 수익성 모델을 갖춘 구장을 지으려면 집단지성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축구경기장의 활용도가 낮은 이유는 사선으로 생긴 관중석 때문에 죽어버리는 공간의 활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경사형태의 천장이 사람이 이용하기엔 죽은 공간을 많이 만들기 때문이죠.
대구처럼 조그마한 상가를 소상공인에게 임대하면 1년내내 수익이 나올 수 있지만, 현재 저희부지는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곳이라 맞지않고, 그렇다고 체육시설(풋살장 등)을 넣기엔 수익을 크게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데이터센터라면, 유동인구는 아무문제가 없고, 죽은공간에 장비만 넣으면 그만이니 괜찮은 대안 같습니다.
다만 고압설비들이 따라붙는거에 대해 주변 민원인에 대한 설득이 필요하겠네요. (민원이야 어디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