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김운 선수가 득점하는 날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레드존은 예매부터 아무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선예매 권한을 갖고있는 천여명의 안양 지지자 분이 선택하는 자리입니다.
누군가는 오고싶어도 오지 못하는 자리.
그곳이 FC안양을 응원하는 레드존 입니다.
축구는 야구나 농구처럼 응원 단장이 없습니다. (이랜드 제외)
경기장내 아나운서 분도 떼떼떼를 제외하면 응원을 주도하지 않고
치어리딩팀 보라빛 향기도 어디까지나 오상존의 분위기를 띄울 뿐입니다.
그러니까, 아워네이션의 응원은 레드존이 주도합니다.
그게 목소리가 커야하는 두번째 이유입니다.
우리 안양의 선수들이 실수를 하거나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순간들이 발생합니다.
최근들어 그런 순간에 입에서 삐----처리를 해야하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선수들에게 정신이 들게 하는 좋은 방법이 하나로 모아진 레드존의 목소리 입니다.
이제 어느새 홈경기도 2경기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주 큰 목소리로 안양을 응원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우리의 잔류에 대한, 승점 3점에 대한 간절함을 선수들에게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RED가 우리의 첫번째 전술' 이라고 고백 합니다.
축구는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전술 싸움입니다.
그 첫 번째 전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의 계획은 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저 응원을 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전술'을 잘 이행해 승리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RED ZONE의 역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