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레드존은 깃발 싫으면 안 오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가변석도 얼마든지 응원하고 잘 볼 수 있으니까요. 근데 원정석의 경우에는 깃발이 좀 그럴 수도 있고, 특히 3000~4000명이나 가는 수도권 원정은 더더욱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깃발 구역과 비깃발 구역을 원정석에서 나누는 거는 어떨까요?
v
11
v690q4q7
26.07.14 15:38
844
자유

아이 어린집이나 두시간 동안 서있기 힘든 분들
정말 경기 보면서 응원하고 싶은사람은 모여서 목소리로 응원하라고 구역 정해주고
가운데로 깃발 모아 응원하면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도 2천명 이상은 가고
가변석 효성존 자유석에 흩어져 있는 팬들도 원정으로 많이 유입시키려면 지역을어느정도 나눠 앉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깃발은 안양의 팬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레드의 중앙 통제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죠.
저는 깃발 이야기가 너무나 반갑습니다.
이제 어엿한 안양의 "문화"로 정착할수 있도록 상호간 대응에 성숙함이 "같이" 자리잡을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어느정도 눈치 있으면 구석으로 갑니다
ㅁㅁ: 나는 ㅇㅇ구역에 앉고싶다구요 깃발이나 치우세요
끝없는 논쟁입니다
그냥 저는 하던대로 하렵니다
심지어 외국 울트라스 소개 인스타에도 올라 왔다고 하더군요.
멋있습니다.
칭찬일색이고,
깃발 응원을 하려면 안양 처럼 해야 된다는 평가도 많이 보입니다.
1. 우리의 응원 영상에서 깃발을 싹 제거한다고 해봅시다.
솔직한 감상을 말해 봅시다.
멋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응원의 한 장면이 될 뿐입니다.
2. 깃발을 한 곳에 몰아 넣자.
역시 마찬가지로
멋 없습니다.
안양의 깃발응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시그니쳐 처럼 인식되고 각광을 받는 이유는
타 그룹의 깃발운용 처럼 맨앞에 대형 깃발을 세워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거나
코어에 밀집해 일부만 깃발을 흔드는 방식이 아닌
서포터석 전체에 깃발이 골고루 퍼져 있기에 가능 한 것입니다.
이런 문화를 만들어내기 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고민 그리고 참여가 있었습니다.
정말 깃발 이야기 나올때 마다 힘빠지고 지칩니다.
이것 저것 나를 불편하게 하는 요소들을 하나 둘씩 제거하고 난 뒤의
RED의 응원에 대해 다들 어떤 책임과 대책들을 가지고 계십니까?
도르트문트의 옐로우월을 보면서 무슨 생각들 하시나요?
우리도 저렇게 되야 하지 않습니까?
홈,원정 가리지 않고 강력하고 더 강력한 응원으로
상대방을 기죽이고, 오금저리게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우린 서포터 입니다.
지지자 입니다.
우리 선수들을 위해 우리 클럽을 위해
최강의 응원으로 최대한의 응원으로 그들을 돕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고 의무 입니다
이번인천에서 안양 깃발들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든든했습니다.